김제시 보호소에서 만난 세 친구 이야기며칠 전, 김제시 동물보호소에서 세 아이들을 만났어요.각자 다른 사연을 품고 살아온 아이들이지만,이제는 어독스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요.지금부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어독스다은…
안녕하세요, 어독스입니다.오늘은 전하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습니다.그동안 많은 분들이 함께했던 어독스 전주 쉼터는,약 30마리의 구조된 아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곳이었습니다.그동안 전주 쉼터가 위치한 땅은 ‘농지…
2025 어독스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후기지난 4월 26일(토)과 27일(일), 청담동 ‘놀로스퀘어’에서 열린 바자회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발걸음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이틀간 약 800분이 현장을 찾아주셨고, 모인 오프라인 …
안녕하세요,저는 #어독스라봉 이예요.며칠 전,온 세상이 불타는 걸 봤어요.집도, 마당도,제가 뛰어놀던 길도모두 까맣게 사라졌어요.살아야 한다는 마음에무작정 달렸어요.그런데...발이 너무 뜨거웠어요.그러다 보니,제 작은 발바닥이 다 타…
전북 김제시 동물보호소.이곳은 포화 상태가 되면 안락사가 시행되고,일부 아이들은 발이 푹푹 빠지는 뜬장에서매일을 버티듯 살아가고 있습니다.어독스는 거의 매달 이곳에 들어갑니다.구조가 아니면,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4월 24일, 총 …
작년 겨울, 금산의 한 주유소에 나타난 낯선 강아지 한 마리,작고 마른 몸으로 주유소 근처를 서성이고 있었습니다.주유소 사장님은 추위 속에서 홀로 버티는 아이를 외면할 수 없었고매일 사료를 챙겨주시며 지켜보던 중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
누더기를 벗고, 드디어 빛을 본 ‘새로’의 소식 며칠 전까지만 해도 누더기를 뒤집어쓴 채,계절의 풍파를 온몸으로 견뎌야 했던 아이, #어독스새로그런 새로에게 인생 첫 미용이 선물처럼 찾아왔습니다.재능 기부로 함께해주신 애니살롱 대표님…
4월 9일, 어독스는 김제 양전동에서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던 ‘누더기견’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전날, 며칠간의 시도 끝에 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오늘은 직접 현장에서 아이와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아이를 위해 진심을 다…
지난 3월 24일, 어독스는 포화 상태에 놓인 김제시 보호소에서 6마리의 강아지들을 구조하였습니다. 넘치는 보호소의 한계를 마주할 때마다, 저희는 한 마리라도 더 안전한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번에도 도움이…
사람을 누구보다 좋아했던 어독스장훈이를 처음 만난 곳은 김제시 보호소였습니다. 입양되지 않으면 죽어야지만 나갈 수 있는 그곳에서 1년 넘게 지냈음에도 해맑은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던 장훈이를 그냥 두고 올 수 없었…
올해 초, 한 도살장에서 도살 직전 구조된 메리라는 아이를 기억하시나요? 도살장에서도 배를 뒤집으며 사람을 반기던 이 아이는 도살장에서 극적으로 살아 남았으나, 김제시 보호소로 들어가 안락사 명단에 올랐던 아이입니다.우리들…
논란이 되었던 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폐마들이 영양부족과 질병, 죽음으로 뒤덮여있던 마사를 단체들이 힘을 모아 환경개선을 하고 말들을 입양보내기 위해 힘썼습니다. 40여일간의 노력 끝에 마사에 남아있던 모든 말들은…
. 진희는 외국인노동자가 키우다 버리고 떠나 보호소에 입소하였습니다. 그 후 어독스에서 21년도에 구조하였고 같은 해에 쉼터로 봉사를 오셨던 훈련사선생님 집으로 임시보호를 떠났습니다. 모든 것이 무서워 쉼터에서도 구석에만 머…
#어독스버터 는 김제시 보호소에서 모견, 그리고 동배들과 함께 구조된 아기 강아지입니다. 11월 23일 임보처로 이동했지만 다음 날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호흡곤란이 나타나 입원했습니다.최초 병명은 후두염으로 인한 쇼…
지난 번 전해드렸던 마주가 방치하여 최소한의 케어도 받지 못했던 말들이 각 단체의 노력으로 하나, 둘 입양을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어독스와 여러 단체가 합심하여 ‘말 복지 수립 범국민대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