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를 탈출해야만 했던 디바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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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GS 0 Comments 86 Views 24-11-09 17:57본문
봉사자들이 보호소에 방문했던 날.
계속해서 작은 틈 사이로 견사를 탈출하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며칠 뒤 다시 만난 디바는 배가 부풀어있어 사상충/복수 등을 염두에 두고 급히 구조를 하였습니다. 많이 아팠을텐데도 해맑게 웃는 디바가 안쓰러웠는데 알고보니 6마리의 아기들을 뱃속에 품고 있었습니다.
더 나은 보금자리를 찾아 그렇게 탈출을 시도했던 걸까요?
칩도 없던 디바. 임신한 것을 알고 유기한 것이었을까요.
디바는 슬개골 탈구였지만 수술을 미루고 출산과 육아를 병행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갖추어 너무나도 귀엽고 건강한 미래의 모습이 기대되는 아가들이 태어났습니다.
소개합니다! 어독스의 꼬물이들 디엘, 디아, 디디, 디나, 디노, 디토 입니다 :)
하나같이 발랄하고, 활기찬 그야말로 전형적인 퍼피의 특징을 가진 티없이 맑은 아이들입니다!
한번 쯤은 반려견이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피드를 넘기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아주세요! 여러분과 평생을 함께 할 아이들이 여기 이렇게 웃고 있습니다!
디바도 슬개골수술을 잘 마치고 임보/입양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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