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이
- 종
- 개 (믹스견)
- 성별 / 몸무게
- 남 (중성화완료) / 8.2kg
- 나이
- 20년 9월생 추정
- 건강상태
중성화 완료 심장사상충 완치 왼쪽 어깨 탈골, 오른쪽 어깨 골절된 상태로 굳어 걷는 데는 불편함이 없으나 활발하게 움직이면 아파할 수 있어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해요. 오른쪽 눈은 정상이지만, 왼쪽 눈은 시력이 없어요.
- 구조년도
- 2023 년
- 현재상태
- 입양완료
구조스토리
성격&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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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던 겸이는 구조 당시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급하게 구조하였어요. 관절이 골절/탈골된 상태였고, 사상충에도 걸려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중이에요.
대인사회성 | 겁이 많고 소심해요. 낯선 사람은 다가오면 경계하며 쳐다보기만 하다가 다가오면 피해요. 지나가는 사람들 냄새를 맡으며 호기심은 갖지만 막상 다가오면 어색해해요. 가족들과도 아직 스킨십이 익숙하진 않아 만지려고 하면 구석으로 도망가지만 막상 만지면 가만히 있고, 만지다가 다른데로 가면 또 졸졸 쫓아와요. 익숙해지면 간식도 잘 받아먹고 천천히 마음을 열어 줘요. | 대견사회성 | 친구들을 어색해해요. 짖고 달려드는 강아지는 가까이 가기도 전에 무서워하고, 소심한 강아지를 만나면 천천히 다가가 냄새를 맡으며 인사를 하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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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묘사회성 | 고양이 친구와도 어색해서 산책시 마주치면 멀리서부터도 경계하며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요. | 분리불안 | 혼자서도 잘 있어요! 가끔 문쪽을 보고 엎드려 있다가 다시 침대로 가서 잘자고 낯선 사람과 함께여도 잘 있어요! 나갔다 들어오면 꼬리를 흔들며 달려와 반겨줘요. |
배변교육 | 100% 실외배변을 선호해요! 마킹은 아예 없어요. | 위생관리 | 목욕이나 빗질은 불편해하지만 입질 없이 잘 참아줘요! 양치는 익숙하지 않아서 입 벌리기가 익숙해지도록 하고있어요.드라이는 소리가 무서운지 도망가려 해서 수건으로 닦아주고 짧게 드라이기하거나 선풍기로 살살 말려줘요. |
산책 | 줄당김 없이 발 맞추어 잘 걷고 목줄이 살짝이라도 당겨지면 호다닥 따라와요. 목줄도 무서워하지만 착용할 때까지 기다려줘요. 겁이 많아 차나 오토바이 소리, 사람 발소리를 다 무서워해요. 무서우면 뛰어 도망가려고 해서 풀숲이나 사람 없는 곳으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아요! | 차멀미 | 차를 타는 것에 거부감은 없고, 카시트에서 편안히 잘 있어요! 꼬불거리는 길에서는 토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
특이사항 |
어깨와 허리가 골절된지 너무 오래되어 겸이가 변형된 뼈에 적응을 하고있어요. 걷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술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것이 현재 소견이에요. 가벼운 산책은 가능하지만 뛰거나 격한 운동은 금지에요! '앉아' 를 마스터했어요. |